후기보기

놀이동산 같은 느낌의 리조트, 레드코코넛.

  • 글쓴이 ssoday  쪽지보내기
  • 등록일 2008-2-22 16:9:7
  • 조회수 1119
  • 여행후기 보라카이|  


사실 우리일행처럼 분주하고 바쁘게 보라카이 섬 전체를 일주(?)하지 않았더래도 디몰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든가 그냥 한적하게 보라카이 섬을 산책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한 두번씩은 꼭 눈에 들어왔을 법한 리조트가 바로 레드 코코넛이다.
그만큼 위치가 섬 가운데에 위치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번화가 중앙에 위치해있어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. 심지어 점심 먹으러 가고 올때 지나쳐, 저녁 먹으러 가고 올 때 지나쳐, 하루에 몇 번씩 이 리조트를 지나쳤다. ㅋㅋ
밖에서 볼 때는 색채가 굉장히 밝고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리조트라서 발랄하고 유쾌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. 지금도 꼭 레드코코넛 리조트의 그 건물 가운데에 높게 씌인 붉은 색 RED COCONUT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고 녹색과 파란색이 적당히 어우러진 모습이 떠오른다.
로비와 식당을 지나서 룸으로 들어가는데 겉에서 이미 눈독들여(?)봤기 때문에 저 발코니에 서서 보이는 풍경이 어떤 풍경일지는 예상이 되었다.
룸 상태는 생각보다 깨끗했고 아담했으며 들어가자마자 커튼을 걷고 발코니에 나와섰는데 새파란 보라카이 바다가 넓게 펼쳐지고 섬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발 밑에 있었다. 그 풍경, 직접 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리 ㅋㅋㅋ
유독 발코니가 있는 바다가 보이는 방과 그렇지 않은 방의 가격 차이가 심했는데 그도 그럴것같은게 이 리조트는 풍경 하나에 룸이 극과 극을 달리더라. 개인적으로는 돈 더주고 발코니 있는 룸에서 묵기를 권한다. ㅋ
위치도 너무 좋다. 해변은 바로 앞이며 번화가엔 따로 나갈 일이 없이 그냥 입구만 나서면 번화가니까. ^^

번잡하고 산만하며 시끌시끌한 느낌이 싫으시다는 분들은 패스.

전체댓글 0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위의 글을 읽은 회원님이 함께 읽은 관련 후기입니다.